남양주시가 지난 10월 31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2030년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인구 1백만명 시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남야주시는 4일 “이번에 수립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2020 남양주 도시기본계획’과 ‘수질오염총량기본계획’을 반영해 팔당상수원 수질개
향후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질 것이란 각종 지표와 전망이 최근 나오고 있지만 국민 과반수는 여전히 우리 경제가 나빠지고 있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제 성장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은 정치권의 정쟁 심화라는 응답이 나왔다. [경제 활성화 체감도]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 10월 31일 전국 성인남녀 1,152명을 대상으로 ‘최
계속해서 사업이 미루어지고 있는 오남내부도로 확장을 촉구하기 위해 남양주시 오남지역 주민들이 1일 1인시위에 돌입했다. 오남지역 인터넷 카페 오남발전위원회(이하 오발위) 관계자들은 1일 남양주시청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서 남양주시의 조속한 공사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또, 오발위는 1인시위에 앞서 10월 3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남양주시의 공사 착공에 대한 전
‘남양주-양평 자전거 특구 지정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남양주구간 주민설명회가 오는 8일 남양주시 조안면 119안전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남양주-양평 자전거특구 지정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이 사업으로 인해 직접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
국토교통부가 최근 민자고속도로 사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통행료인하를 요청한 것과 관련 ‘서울 외곽순환도로 통행료 인하 추진 범시민 연대’(대표 심학무 변호사, 이하 시민연대)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민연대는 10월 31일 이와 관련한 성명서를 내고 “지난 10월 29일 국토교통부가 민자 도로 운영사업자들에게 민자 도로 통행
구리시의 모든 공원과 광장 등에서 11월 1일부터 흡연이 금지된다. 구리시는 31일 “오는 11월 1일자로 모든 공원과 광장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곳은 도시공원 40개소와 광장 2개를 포함해 42개소이다. 구리시는 지난해부터 버스정류소 217개소와 장자호수공원 등을 비롯한 도시공
개인사업자 세무조사의 경우, 쥐어짜기식 세무조사가 올해 상반기에도 있었음이 수치로 확인됐다. 최재성 의원(기획재정위, 남양주갑)은 31일“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집계 결과로 신뢰성이 다소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나 2012년 상반기에 개인사업자 세무조사 착수(통보) 건수는 2,345건이었으나, 2013년에는 2,456건으로 1
‘수능 특수’를 노리고 불량 ‘합격기원 찹쌀떡’을 제조, 판매한 업체들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도 특사경은 지난 10월 14~25일 도내 찹쌀떡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유통기한이 없는 무표시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보관한 업체 등 9개소를 적발하고 36종 2.1톤을 압류처분 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등이 동탄2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축소하고자 하는 계획과 관련 경기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3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계획 축소 계획은 경기도민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서 이를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당초 원안대로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9일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의회의원 공명선거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구리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구리시의회가 우리나라의 정치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2014년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선거구민 등이 정치인에게 축·부의금, 찬조금품 등을 요구
남양주시와 구리시지역 주민들의 염원인 진접선과 별내선에 대한 내년도 국비신청액이 대폭 삭감된채 국회에 제출돼 국비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30일 경기도는 “경기도가 정부에 신청한 2014년도 국비가 신청액 대비 6,744억 원이 감액된 채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됨에 따라 도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비확보 세일즈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지난 2005년 9월 착공에 들어간 국지도 98호선 ‘내각-오남’구간의 전 구간 개통이 오는 11월 8일 이전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30일 경기도건설본부에 따르면 “국지도 98호선 내각-오남구간의 마지막 구간인 양지~오남구간에 대한 공사가 30일 현재 중앙분리대 설치 등 마무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민자도로 운영법인 사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자도로 이용자들의 통행료 부담 완화 및 정부 재정절감, 도로이용 서비스 향상 등 운영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동안 정부는 `06년 이후 신규사업에 대해 최소운영수입보장(MRG) 폐지, 운영중인 사업의 자금재조달 등을 통해 통행료를 낮추고, MRG 기준을 축소해 왔으며, 국
남양주시 오남읍 지역 주민들이 확장공사가 늦어지고 있는 내부도로 확장을 촉구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설 방침이다. 오남지역 커뮤니티 오남발전위원회(이하 오발위)는 29일 “사업추진이 지속적으로 늦어지고 있는 오남내부도로 확장공사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기 위해 1인시위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발위 관계자에 따르면 “
입찰담합으로 적발된 대형건설사들에 대한 입찰 제한조치가 1년이나 지연되면서 1조원대의 관급공사를 수주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호중 의원(민주당, 경기 구리시)은 29일 ‘2013 조달청 국정감사’와 관련 “4대강 사업에 참여하여 입찰 담합으로 적발된 대형건설사들에 대한 조달청의 관급공사 입찰제한 조치가 1
남양주시 오남저수지를 비롯한 경기도 내 13개 저수지에 대한 정비작업이 진행된다. 경기도는 29일 “오는 11월부터 노후로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농업용 저수지 13개소를 보강, 정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남양주 오남, 여주 원부ㆍ신천, 양평 어은, 의왕 왕송ㆍ백운, 화성 버들, 수원 일월, 연천 백학, 용인 기흥, 평택 울성, 안
무신고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면서 고주파기 등 의료시설을 갖추고 눈썹, 입술 문신 등을 시술해온 불법 피부관리실이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9일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판교신도시 일원 등 도내 약 110개 피부관리실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63개소의 불법 피부관리실을 적발했다”고 밝
토목시설물, 건축물, 교량, 육교 등이 시공하자, 노후화, 관리소홀 등으로 붕괴되어 인명과 재산피해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부터 최근까지 시특법 상 제1,2종 시설물을 제외한 기타 시설물의 붕괴사고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한국시설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민간점검업체의 부실 점검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201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28일 착공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8일 오전 11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르네트램블리 터브먼아시아 사장, 이현재 국회의원, 이교범 하남시장, 윤태길·최철규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하남 유니온스퀘어 착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신세계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맞서 행정대집행 상황까지 갔으나 2012년 8월, 천주교의 중재로 4대강 공원 대신 ‘두물머리 생태학습장’이라는 정부와의 합의를 이끌어냈던 팔당농민들. 합의 후 1년, 이들이 3년 4개월의 투쟁기록을 백서로 발간했다. 또 농민들의 투쟁을 카메라에 담았던 다큐멘터리 감독은 다큐영화를 완성했다. 이에따라 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