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휴일인 27일 남양주시를 찾아 전통 장터와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북부지역 민생행보에 나섰다. 김문수 지사는 27일 오전 11시 30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 위치한 장현 5일장과 재래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통시장 육성을 통한 서민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장이 활성활 될 수 있도록
지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인육캡슐 밀반입이 근절되기는 커녕 여전히 횡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육캡슐은 죽은 태아를 말려 빻은 뒤 가루로 만들어 분말 형태 혹은 알약 형태로 만든 것으로 지난 2011년부터 국내 반입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관세청이 윤호중 의원실(민주당, 구리시)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8월부터 12월까지 밀반입 된
경춘선 일반열차가 도심까지 진입할 수 있도록 철도공사와 국토부가 협의해 전향적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기춘의원(민주당, 남양주 을)은 25일 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와 관련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경춘선 일반열차가 상봉역까지만 운행돼 경기-강원 주민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rdquo
2011년 중앙선 열차의 객실차량이 갑자기 2대가 줄면서 승객들의 대 혼잡이 빚어진 원인이 코레일의 열차빼돌리기가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기춘의원(민주당, 남양주 을)은 25일 코레일 및 철도시설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와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하루 10만명이 이용하는 중앙선(서울 용산역 ~ 경기양평 용문역)
구리시 토평동과 교문동, 수택동 일원에 추진 중인 구리 월드디자인시티 사업 구역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에 지정됐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부터 2016년 10월 29일까지 3년 동안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 지구 내 172만 1,723㎡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5일 공고했다. 이번 지정은 개발
최근 3년간 수자원공사가 실시한 지방상수도 고객만족도 조사를 분석한 결과, 고객서비스는 개선된 반면 수도요금과 이물질로 인한 불만족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국감과 관련 박기춘의원(민주당, 남양주 을)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상수도서비스 불만족 이유와 관련해 먼저 수도요금 불만족의 경우 2010년 7.5%에서 2012년 11.6%로 대폭 증가했고,
남양주시와 불암동지역 주민들이 불암사천 살리기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별내동 주민센터에서 불암동 발전위원회와 불암사천 도랑살리기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양주시 환경녹지국장 김재룡과 녹색성장과장 정천용, 불암동 발전위원회 함규일 위원장, 개발위원 등 마을주민이 참석해 가운데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자연이 살아있는 청정마을 조성을
앞으로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건축물, 다중이용업소 건축물 안의 욕실, 화장실, 목욕장, 탈의실 등에는 미끄러지지 않는 바닥 마감재료 사용이 의무화 된다. 국토교통부는 생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욕실 등 바닥 마감재에 대한 미끄럼 방지 기준을 신설하는 등「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안을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입법
국세청 명예퇴직자의 세무사무소 개업·취업 현황을 확인한 결과 절반 이상이 퇴직 전 최종근무 세무서와 동일지역에 세무사무소를 개업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재성 의원(민주당, 기획재정위, 남양주갑)실은 “2010 이후 국세청의 4급 이상 명예퇴직자 168명 가운데 본청에서 퇴직한 자와 지방청장으로 퇴직한 자를 제외한 159명의 퇴직
민자로 건설돼 남부구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요금 인하를 촉구하기 위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범시민연대(공동대표 심학무변호사 등 5명, 이하 시민연대)가 지난 9월 결성된 가운데 요금 인하를 촉구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이 시작됐다. 시민연대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정‘부와 도로 건설 사업자간
이천과 여주 도자기 축제장 주변에서 식자재의 원산지를 속이며 영업을 하던 쌀밥 전문점 14곳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이천.여주 도자기축제장 주변 일대와 양평군 관광지 주변 음식점 63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및 식품위생 분야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4개
수출입은행이 작원들의 방한복 구매에 1인당 25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적정성 여부가 도마에 올랐다. 최재성의원(민주당, 남양주 갑)은 23일 국감과 관련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12월 난방비 절감을 위해 직원 실내근무용 방한복 구매에 2억2천만원을 사용했는데, 직원들에게 지급한 의류는 아웃도어 전문 부랜드 구스다운자켓으
구리시의회(의장:박석윤)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초․중․고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의회체험교실에서는 의원들이 실제 안건을 처리하는 회의진행 장면을 담은 DVD를 상영하게 되며, 의회민주주의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배우고, 참가 학생들이 만든
서울시의 강남, 강북간 격차 보다 오히려 경기 남-북부간 격차가 심각하고, 특히, 재정자립도나 복지 불균형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가장 기본적 문제인 교육불균형 해소가 가장 시급해 경기도 분도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박기춘의원(민주당, 남양주 을)은 23일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이 같이 지적했다. 박 의원
남양주시 협동조합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2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협의회는 16개 협동조합으로 구성됐으며, 임원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총회에서 정관과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앞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하는 등 향후 남양주시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협의회 초
남양주의회가 10년 이상 집행되지 않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군 계획시설에 대해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제를 권고했다. 남양주시의회는 22일 열린 제2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산업건설위원회가 제출한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해제 권고안’을 상정 의결했다. 이 날 회의에서 남양주시의회는 해제권고안을 통해
최재성의원(기획재정위, 남양주갑)은 22일 “국세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세청이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세무조사 인원을 증가하여 대기업, 고소득자에 대한 조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고소득 사업자에 대한 부과세액은 크게 증가하지 않거나 오히려 감소한 반면 중견·중소 사업자에 대한 부과세액은 크게 증
경복대학교(총장.교육학박사 전지용)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통합커뮤니티형성 Festival 경복EXPO’를 남양주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경복대의 이번 EXPO에서 남양주시가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를 함께 병행해 열어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과 상생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들의 부가세 신고 누락 금액이 46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호중 의원(민주당, 경기 구리시)이 입수한 건설사별 매입·매출세금계산서와 하도급계약서의 공사비를 비교한 결과 462억 8,285만원이 신고 누락된 것으로 집계 된 것. 윤 의원실은 “업체별
남양주시의회 이정애(민; 진접, 오남, 별내) 의원이 21일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 됐다. 이와관련 이정애의원은 “앞으로 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주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