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조안면 물의정원 일원이 선정돼 국비 4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 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시행되며, 전국에서 총 160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나 최종 36건이 선정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남양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물의정원 일원(송촌리 515-2번지, 7,200㎡)에 생태교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이 지난 18일 도시환경위원회(유영일 위원장)로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상’을 수상했다.백 의원은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시환경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특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특히, 도시정비사업 미청산ㆍ미해산 조합 부실 관리 실태 지적,
더불어민주당 이인화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이2 0일, 내년 4월 치러질 총선 남양주을 지역(진접읍,오남읍,별내동,별내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인화 예비후보는이 날 별내동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을 통해 “80년대생의 젊은 패기와 전문성으로, 민생 파탄을 부른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와 불능 상태에 빠진 남양주 지역 정치 청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출마 선언은, 프레스룸 등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일방적으로 출마를 발표하던 기존의 공식에서 벗어나 기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수동면 청소년 시설 조성 설계 공모 관련 심사위원회를 열고 성원건축사사무소(대표 반광효) 및 건축사사무소 예하파트너스(대표 조한재)의 공동응모작인 ‘어울림’을 최종 선정했다.당선작 ‘어울림’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하고, 친교를 쌓아가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간다는 주제의 구성으로 제안됐다.수동면 청소년 시설의 외부 공간과 내부 공간을 연계해 △다양한 계층에게 열린 입체적 공간 △자연·휴식·체험의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는 평면계획 △미래 변화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평면계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오니)을 불법 매립‧보관하거나 허가 없이 폐기물처리 영업 등을 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9일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연중 수사 결과 118건을 적발해 95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23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위반 내용으로는 ▲불법 폐기물 소각․매립 28건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15건 ▲폐기물 처리기준 및 준수사항 위반 42건 ▲폐기물처리 미신고 및 올바로시스템 미입력 등 33건이다.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A 폐기물 수집·
구리시는 지난 18일 민선8기 공약사업 평가를 위한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단장 김석중)은 지난 7월 공약 관련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완·변경사항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업 추진 관련 개선사항 건의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시민평가단은 지난 12일 열렸던 제1차 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총괄사항과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약사업 조정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남양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실적의 전반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효과적인 공약 이행 방안과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19일 ‘2023년 하반기 남양주시 공약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주광덕 시장은 공약사업별로 관련 부서장의 현황 보고를 받았다.이후 추진 과정에서 원활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사안별 최적의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펼쳐졌다.향후 공약 추진 방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도 진행됐다.특히 GTX-B 노선 착공과 미래형 복합의료타운·첨단산업단지 조성 등과 같이 짚어봐
호평동 백봉지구에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남양주시가 지난 18일 주민들의 종합병원 유치 관련 면담 요청에 따라 남양주시청 시장실에서 면담을 갖고 유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이 날 면담에서 주변지역 주민들은 백봉지구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4,468명이 서명한 연대 서명부를 남양주시에 전달했다.남양주시는 그동안 시민 의견과 효율성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약 3만3,000㎡) 내에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에 지속 건의했다.또,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의료원 유치 TF팀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경기도 구리시)이 지난 18일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공사 현장 방문해 내년 6월로 예정된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8호선 별내선 공사를 통해 구리시에 들어서는 지하철 역사는 총 3개로, 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에 위치한다.구리 갈매지구와 맞닿아 있는 별내역까지 합치면 구리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역은 4개로 개통되면 현재 구리에서 서울 잠실까지 1시간여 걸리던 이동 시간이 1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배차간격은 출근시간 4.5분, 평시 8분으로 평일 306회, 주말과 휴일에는 270회 운행 예정이다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국민의 힘, 마 선거구)이 지난 16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제16회 자랑스러운 남양주 구리人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한해동안 각 부문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며 남양주·구리 지역의 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에 대해 시상하는 행사다김동훈 의원은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요현안사항을 해결함에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 수렴해 반영하고, 각종 정책결정 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
경기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있어 수도권도 동일한 출발선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보낸 ‘기회발전특구 계획수립 권고사항’에 대한 의견제출 형식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제출했다"는 것.경기도는 이번 권고사항에 수도권 지역도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할 수 있는 구체적 기준이 없다며 신속하게 이를 제시해 달라는 입장이다.현행 기회발전특구 지정법은 수도권 지역이어도 인구감소 지역이나 접경지역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은 특구 지
김창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16일 남양주시청(제1청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16회 자랑스러운 남양주ㆍ구리 人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자랑스러운 남양주구리 人 대상’은 남양주시와 구리시 지역의 각 부문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며 각자 맡은 바 분야에 최선을 다해 온 이들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도의원 중에는 김창식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김창식 의원은 이날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김창식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두고, 경기도 전역에 경기도민의 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372회 정례회 제7차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김동영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물류 수요와 소비가 활발한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보다 지가가 저렴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도에 우리나라 물류창고 중 약 40%가 등록되어 있다”며 조례안의 제정 배경 및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점점 중소규모 물류창고가 주거지와 학교 근처에 난립해 국토환경의 훼손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고 있으며 환경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공익스포츠클럽(이하 단체)와 서울에이스병원(이하 병원)이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채결했다.지난 15일, 양 측은 “단체 소속 팀의 학생선수 치료 및 진료 편의와 선수 가족의 건강증진에 기여를 위해 상호 평등하고 우호적 원칙에 의거하여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 날 체결식에서는 서울에이스병원 이덕구 병원장, 김성민 병원장과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공익스포츠클럽 신시현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서울에이스병원의 이덕구 병원장은“ 단체에 대한 신뢰와 굳은 의지를 바탕으로 이러한 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성훈 예비후보가 18일 남양주시 다산동의 선거사무소에서 내년 총선 경기 남양주병 출마를 선언했다.박 예비후보는 이 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망국의 길로 치닫는 꼴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며, "강한 야당의 날카로운 송곳이 되어 이재명과 민주당을 지키고, 남양주병 총선승리를 이루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박 예비후보는 “경기도의회에서 위기에 몰린 이재명표 예산을 확보해 이재명 지사에게 힘을 실어 이재명 지사를 지켜냈고,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앞장서 전국조직을 만들기 위해 제주도부터 강원도까지 전국을
더불어민주당 한송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일부개정안이 지난 14일 남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전기차 생산 및 수요 급증에 따라 전기차 충전소를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전기차충전소 주변은 고압전류가 흐르는 곳으로 흡연으로 인한 화재·폭발 등의 사고 발생 시 시민의 생명·재산상 큰 피해를 초래할 위험성이 높은 곳”이라는 것.한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서는 흡연 금지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화재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점진적 증가세와 시민 안전과 금연에 대한 관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1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2023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성과 발표, 축하공연, 우수 주민자치 시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담당 공무원, 주민자치 관계자 등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성과와 우수사례들을 살펴보고 지난 한해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해 온
15일 밤부터 급격한 기온하락이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선제 대응을 위해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경기도는 15일 한파 대비 행정1부지사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오병권 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부터 도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도와 각 시군이 비상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경기도는 15일 오후 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
이인화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14일 남양주(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최종 등록을 마쳤다.내주 초에는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하고 남양주을 교통 대전환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이로써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 이 예비후보는, “80년대생의 젊은 피로, 정체된 지역 정가와 남양주를 거침없이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이 예비후보는 “특히 지금 남양주는 주거 및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진단하며 “GTX-B 등 ‘7철도’와 3기 신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 재선 국회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은 15일 총예산 2,486억 원(국비 70%)이 투입되고 있는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 오남~수동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경기 북부 5대 핵심 도로 중 하나인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8.13㎞) 구간이 내년 2월에 개통되면 그동안 50분 이상 걸렸던 오남에서 수동까지 이동시간이 최대 ‘10분대’로 단축된다.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은 과거 기획재정부가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사업 규모 축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사업추진이 지원된 사업인데, 김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