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이 1월 말 착공에 들어간다.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65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가평 평생학습관에는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군민의 성장 잠재력 개발과 사회활동 능력 제고를 위해 VR·AR체험실, 크리에이티브실, 뷰티건강실습실 등 다양한 체험실습실이 설치될 예정이다. 가평 평생학습관이 완공되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더 고른 학습기회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간 도는 가평군과 행정절차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24일 성명을 내고 백경현 구리시장의 시정을 비판했다.권봉수의장을 비롯한 신동화,양경애, 김성태, 정은철 의원 등은 이 날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백경현 구리시장이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면서, 한편으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구리 이전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하는 등 이율배반(二律背反)적인 행태를 보임에 따라 크나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 의원들은 “구리시는 2021년 6월에 경기도의 최대 공기업인 경기주택도시공사( GH공사)의 이전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GH공사는 토평동
남양주 병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신원철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다산동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활동을 시작했다.신원철 예비후보는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학 대우교수,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 자치분권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학자출신이다.이번 총선 출마 이유에 대해 신 예비후보는“지난 총선을 지켜보면서 남양주 지역사회에 진심이고 사업을 추진력있게 끌고가는 뚝심있는 후보자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지역을 잘 알고 지방정치에 전문지식을 겸비한 학자로서 22대 총선에 직접 나서야겠다”고
김한정 의원(민주당 남양주을 재선 의원)이 24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남양주 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 날 회견에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을 뒷걸음치게 만든 윤석열 정권의 중간평가와 인구 100만의 남양주 발전 청사진을 완성할 큰 일꾼을 선택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규정했다.특히 김 의원은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서민경제는 파탄 나고, 안보 불안은 극심해졌으며, 민주주의도 후퇴하고, 검찰 독재 시대가 열렸다. 김 의원은 이번 4월 총선을 통해 국민께서 대한민국의 후퇴
경기도가 2023년 한 해 동안 법인 세무조사를 실시해, 부동산 취득가액을 적게 신고하거나 취득세 중과세를 고의로 회피하는 등 지방세를 탈루한 법인 564개 법인으로부터 총 761억 원을 추징했다.도는 매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90개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세무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해 지방세 탈루 의심 법인에 대한 비정기조사도 하고 있다.정기 세무조사는, 경기도에서 50억 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1억 원 이상 지방세를 감면받은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데 지난해에는 90개 법인에 대해 총 280억 원을 추징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3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시정과 관련 ‘상상 더 이상 남양주 건설’이라는 비전 아래 ‘슈퍼성장시대, 시민시장시대, 실용·통합시대’를 목표로 보다 속도감 있게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주 시장은 이를 위해 ‘교통,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의 중추적인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충실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방침을 피력했다.주 시장은 이 날 발표한 시의 역점사업과 관련 “남양주시는 2035년 이전에 인구 100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이 급변하는 환경과 행정수요에 신속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휴장에 들어간다.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나라 최대 전통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구리도매시장 내 청과시장과 수산시장 모두 2월 9일(금) 18시부터 2월 12일(월) 18시까지 휴장한 이후 2월 12일(월) 18시부터 경매를 재개한다.공사는 설 명절 휴업일은 유통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농수산물 수급에 차질 없도록 결정했다.공사 김진수 사장은 “산지 출하자는 경매 없는 휴업일 기간을 유념해 출하해줄 것”을 당부하며 “구매자는 휴업일 기간에도
남양주시가‘2024년 팔당수력발전소 사업자지원사업’공모에서 조안면 물의정원이 선정돼 지원금 3억 원을 확보했다.‘한국수력원자력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교육 및 장학사업, 지역 복지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등 5개 분야에서 공모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는 물의정원 야간경관(랜드마크) 조성사업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팔당수력발전소 윤준희 소장은“팔당수력발전소에서도 팔당댐이 위치한 조안면 북한강 변의 물의정원에 자긍심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물의정원 조성에 도움이 될 수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98번, 98-1번 및 77번 등 3개의 버스 노선 신설을 인가했다.남양주시는 오는 2월 말 예정인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개통에 따라 98번(오남역~운수사거리~차산리) 및 98-1번 노선(오남역~지둔리~차산리) 신설을 인가했다.도로 개통일 이후 1주일간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3월 중순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며, 이번 버스 노선 신설로 그동안 단절되어 있던 남양주 동서축을 연계해 지하철 4호선 이용에 불편을 겪던 화도‧수동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또, 진접읍 교통 소외지역 시민들의 교
경기도는 설명절을 앞두고 노동자의 임금체불 해소 등을 위해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경기도 마을노무사와 함께하는 임금체불 집중상담’을 무료로 운영한다.이번 상담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마을노무사와 함께 도내 전 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임금이 체불된 노동자들은 가까운 지역의 마을노무사 사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경기도 내 마을노무사 사무소 주소는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누리집(labor.gg.go.kr)에서 시군별로 확인할 수 있다.상담 과정에서 임금체불이 확인되면 도는 해당 사업주에게 체불 해소를 독
국민의 힘 남양주 병 정재준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도농역 앞 네이션스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 날 개소식에는 남양주을 곽관용 예비후보와 박창식 제19대 국회의원(현. 국민의힘 중앙당 홍보위원장)과 손인춘 제19대 국회의원(현. 국민의힘 중앙위 여성위원장) 등 정치계 인사들이 참석했다.또,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현 5선 국회의원), 윤상현 국민의힘 4선 국회의원,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장관(제17대, 19대 국회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김기현 국민의힘 전 당대표(현 4선 국회의원)는 정재준 예비후보
남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부서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1월 초 실시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5개 담당관, 14개 실국소단 및 남양주 도시공사가 참여해 8일에 걸쳐 진행됐다.주요 정책분야의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복지분야는 ‘함께 도약하는 복지 도시 남양주’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돌봄 개혁 추진 △The 나은 내일 준비 △함께 성장하는 시민 복지시장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4개의 중점 추진과제와 22개의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돌
나태근 전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2일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나태근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지금 구리시는 서울 편입, 구리 토평지구 개발 등 전국적 이슈로 유례없는 전성기를 맞고 있다. 특히 구리의 서울편입은 구리시가 낡은 규제에서 벗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이면서 시민들의 편익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나 예비후보는“여론조사에서 구리시
경기도가 경기북부의 발전을 견인 할 ‘경기북부대개발 분야별 TF(특별조직)’ 운영에 들어갔다.경기도는 19일 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대개발 분야별 TF(특별조직) 구성을 알리는 실무 착수(킥오프)회의를 열고 경제 분과, 관광·환경 분과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TF(특별조직)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 1월 3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 대개발 전담조직’ 구성을 언급한 바 있다.‘경기북부 대개발 TF’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총괄)와
남양주시가 지난 19일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경기도 내 7개 시가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업무협약에 참여한 시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수원시 △안양시 △ 의정부시 △광명시 △화성시 △시흥시다.이번 협약으로 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 발굴ㆍ시행과 행정지원을 하며, 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정책 이행·확산과 조례 개정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로서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에 상호
남양주시는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핵심 인력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남양주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신청을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5년 만기 시 장기 재직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며, 시는 기업 부담금 일부(매월 10만 원)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남양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영위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는 △전문 건설업 △자동차종합·소형정비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기업형 도·소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오남읍사무소에서 오남천 하천기본계획 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천이용 및 활용, 관리 등 기본사항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변경(안)과 환경영향 예측을 반영한 해당 계획의 적정성 및 환경적 악영향을 최소화할 방안과 대책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오남천 하천기본계획 수립 연장은 오남저수지 여수로 하단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4.34㎞로, 시는 하천 제방, 호안 등 하천시설을 정비하고 오남저수지와 왕숙천을 산책로로 연결해 주민들의
경기도가 시군,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을 맞잡고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쓴다.경기도, 7개 시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협약 참여 7개 시는 ▲수원시 ▲남양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광명시 ▲화성시 ▲시흥시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26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활성화가 마련됐으나 상대적으로 원도심 소외 우려 및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이에
경기도가 ‘화성‧평택 하천오염사고’로 피해를 입은 화성시와 평택시에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8일 도청에서 관련 대응 회의를 열고, 신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화성시와 평택시에 각각 15억 원씩 총 30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18일 중으로 2개 시에 응급복구비를 전달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9일 밤 화성시 양감면의 한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 용수와 유해화학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화성시 소하천과 평택시 관리천 약 8.5km 구간의 수질이
육군 제55보병사단은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55사단은 동계 악기상 극복능력 배양에 목표를 두고,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한다는 원칙에 따라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적의 도발에 압도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혹한기 야외 전술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