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발이 확정된 구리시 토평2지구에 연세대학교 부설 중·고등학교를 유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또, 이에 구리시에서도 “연세대 재단에 의향을 타진 중에 있다”고 밝혀 명문 사립고 설립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지난 11월 24일 구리시의회 제331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의를 통해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토평2지구 개발을 단순히 신규택지로 볼 것이 아니라 구리시의 ‘별의 순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국토부가 발표한 토평2지구 개발에 전국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임윤태 변호사(더불어민주당)가 12일, 남양주갑 선거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임 변호사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법률특보를 지냈고, 최근 1심 선고를 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변호인이다.임윤태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2시 남양주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을 마친 후, “이제 시작이다, 남양주갑 유권자들을 뵙고, 민생파탄! 국민억압! 역사후퇴! 무능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꼭 심판해 주실 것을 외치겠다”며 “존경하는 우리 당원님들께 이재명대표를 지키고 똘똘 뭉치는 것이 민주당이 승리하는 길이라는 것을 호
박성훈 전 경기도의원이 12일 제22대 총선과 관련 ‘남양주병’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남양주시 지역에서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박 예비후보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직후보자검증위원회 검증결과 '적격' 판정을 받고, 남양주시선관위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남양주시 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어 박 예비후보는 “지역발전과 민주당을 위해 진솔하게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한편, 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기도의회 의원을 거쳤으며, 지난 대선 당시에는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미래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12일, 내년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남양주 병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지난 7일 금곡동 리멤버1910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에 남양주 병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한 조 전 시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치면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조 전 시장은 “제 삶의 정치 경험을 모두 녹여 이번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남양주시를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일등도시를 만드는데 남은 정치 인생을 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민선7기 남양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이 지난 11일 남양주 별내에서 의정 보고회와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별내 지역 시민‧사회단체, 아파트입주자 대표 등 400여 명의 별내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김 의원의 의정 보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 날 김 의원은 남양주의 지하철 교통혁명(4‧8‧9호선과 GTX-B) 추진 상황과 판교형 기업 단지 조성 계획 등을 보고하고, 별내 대형물류창고와 생숙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김 의원은 “작년 4호선 개통에 이어 8호선 내년 상반
남양주시가 11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적극 대응하고자 태스크포스(이하 TF)팀 회의를 개최하며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남양주시는 그동안 경기도의료원 최적의 입지로 판단되는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에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지난 9월 22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석범 남양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총괄·유치전략·행정지원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TF팀을 신설했다.TF팀은 이날 회의에서 △TF팀 세부 업무 범위 및 추진 방향 △민·관·정 유치체계
경기도가 12월 11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하반기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에서 표본추출로 적발한 불법행위 행정처리 실태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사용승인된 건축분야 162곳 전수조사 ▲최근 3년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이행강제금 체납처리 실태 ▲2023년도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행정처리 실태 등이다.확인된 불법행위 중 영리 목적․상습적 및 위반행위의 개선 여지가 없는 중대한 불법행위는 경기도 민생사법경찰단 수사 의뢰 등을 통해 엄중하게 행정
경기도가 과장 등 내부 직원에 대한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부당 면제하고, 도시분쟁조정위원회의 당초 자문의견서를 폐기한 뒤 사실과 다르게 다시 작성하는 등 구리시의 위법·부당행위 46건을 적발했다.경기도는 지난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구리시 종합감사를 실시해 행정상 조치 46건, 신분상 조치 19건(59명), 재정상 조치 5건(13억 원), 우수사례 1건 등 감사결과를 구리시에 통보했다고 11일 밝혔다.감사결과, 구리시는 2017년 직전 감사 대비 조직 차원의 문제점과 비위 정도가 심화됨에 따라 기관경고와 징계 요구 대상자가 증가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원활한 재정비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지난달 국회에 요청한 가운데 경기도가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노후 주거지역 정비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했다.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1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경기도는 민선 8기 공약인 1기 신도시 재정비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부터 수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전방위
구리시가 지난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어린이공원(늘해랑공원, 이하 공원)의 준공 및 개방 요구와 관련된 집단민원의 해결을 위해 현장 조정 회의를 가졌다.구리시는 구리시 인창동 인창칸타빌아파트와 인창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한 늘해랑공원의 조속한 개방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현장을 방문했으며, 조정 회의를 통해 “해당 도시계획시설 공사와 관련한 인·허가 절차들을 신속히 처리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인창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이 공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가 지난 8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구리시가 제출한 ‘2023년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과 ‘구리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의견청취(안)’에 대해 의견제시안을 원안가결했다.의회는 ‘2023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제시안’을 통해 “2023년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총 200개소 추정사업비 4,770억 원으로 모두 존치 의견이며, 1단계 집행계획인 2024년부터 2026년까지 46개소 1,077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으로 구리시 재정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이 "유튜브 채널 '팩트체크 최민희TV’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최근 최민희TV는 ‘최민희의 진심’ 영상을 올리며 유튜브 채널을 공식 재개했다. 해당 채널은 그동안 주요 이슈 관련 팩트체크와 정치칼럼 등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대표 영상으로는 '떳떳한 이재명', '윤석열 정부의 KBS 길들이기', '대한민국 서열1위의 주가조작혐의' 등이 있으며, 최근 본인의 22대 총선 출마선언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최민희 위원장은 “국민소통위원장으로서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원팀정신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다산동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에 개최될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이석범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당연직·위촉직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한 주제와 전략을 세부적으로 확정했다.박람회의 주제로 ‘정원산책’이 선정됐으며, 세부 전략으로 △다산으로 정원산책 △공동체로 정원산책 △탄소제로 정원산책이 결정됐다.‘다산으로 정원산책’은 정약용의 자연관을 계승한 전시정원의 주요 주제로 제시했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11일 “남양주시는 별내 생숙에 대해 전향적 검토를, 정부는 전국 생숙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 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금 전국 각지에서 생활형숙박시설(이하 생숙) 용도변경 불허 문제로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데, 남양주시 별내동 생숙 입주자들의 반발도 확산되고 있고,. 많은 지역에서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 같이 촉구했다.김 의원은 “국토부의 한시적 특례 적용 완료 시점인 2023년 10월 14일에 대한 해석 논란이 더욱 갈등을 부추겼다”며 “초기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 조치로 ‘2021년 요소수 대란’ 재발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경기도가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버스업체 등의 수급 상황을 살폈다.경기도는 윤태완 버스정책과장 주재로 7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시내·외버스, 마을버스, 전세버스 조합 관계자, KD 운송그룹, 전세버스 업체 대표들과 ‘차량용 요소수 수급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경기도는 이날 정밀화학산업진흥회로부터 ‘국내 재고 및 중국 외 계약물량으로 3.7개월 치 물량 확보, 수입대체선 확보, 조달청의 공공비축 물량 조기방출 등 버스업체 요소수의 안정적 수급에
경기도가 정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주민투표 실시를 요청한 가운데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다시 한번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여야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경기도와 행정안전위원회 및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45명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국회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임윤태 변호사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남양주 갑 지역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임윤태 변호사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법률특보를 지냈고, 최근 1심 선고를 받은 김용 전)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변호인이다. 또한 김근태재단의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다.임 변호사는 이 날 “처가는 땅잔치, 해외순방은 돈잔치, 국민은 빚잔치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무능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확실히 심판하고, 남양주 시민을 섬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임 변호사는“모든 국민이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남양주시청 영석홀에서 친환경 녹색건축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3 제14회 남양주시 우수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남양주시는 지난 2020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1일까지 사용 승인을 받은 관내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 답사를 통해 작품성, 기능성, 창의성, 공공성, 친환경 등 5개 부문을 심사했다.심사 결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가 최우수상 △화도읍 단독주택과 별내동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 우수상 △별내동 지식산업센터와 수동면 단독주택 건축물이 장려상으
구리시가 GTX-D 노선 토평지역 연장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일 열린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6차 본회의에 출석해 시절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이 날 백 시장은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11월 30일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질의한 3가지에 대해 답변했다.당시 김용현의원은 ▲ 토평 개발에 따른 신규 GTX 구축전략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계획 요구 ▲ 6호선 연장,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경기도교육연구원(이하 도교육연구원)을 향해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의 극치’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교육연구원은 지난 1962년 도교육청 산하 경기도교육연구소로 설립된 후 독립적인 연구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2013년 9월 재단법인 형태로 독립했다.연구원은 공익성을 추구하는 비영리 기관이라는 점에서 매년 도교육청에서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4년 예산은 전년대비 약 5억 원 늘어난 58억 원 규모다.반면 도교육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