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정부의 시정명령에 따라 월드컵 중계권료 협상을 시작한 지상파 3사가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KBS가 월드컵 전경기 구매를 희망하는데 반해 SBS가 중복 편성에 대해 난색을 표하며, 교차 판매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BS는 지난 26일 서울 마포의
[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올해부터 양도세 예정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됨에 따라 신고비율이 작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세청은 3월 양도소득세 예정신고(올해 1월 양도분에 해당)를 분석한 결과 총 신고대상자 6만5592명 중 5만5400명이 예정신고를 해 84.5%의 신고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구리뉴타운까페 회원들은 지난 25일 보륜부페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공관리제도에 대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7월 중순 법 시행에 앞서 주민들 스스로 구리뉴타운사업 진행에 따른 공공관리제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공공관리제도 도입취지, 서울시 성동구 공공관리제도 사례, 기존방식에 의한 개발 사례발표, 경기도와 구리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무보험·뺑소니 자동차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편의 증진을 위해 에르고다음자동차보험(주)를 정부보장사업 위탁사업자로 추가 지정했다. 무보험·뺑소니 사고 피해자에 대한 정부보장사업은 피해자가 다른 수단으로는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최소한의 구제를 목적으로 정부가 피해자에게 보상을 해주는 제도로 1978년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환자를 이송하는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60대 남자에 대해 남양주소방서가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남양주소방서의 이 같은 구급대원 폭행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은 지난 2월 음주자 폭행사건에 이어 두 번째로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들에 대한 안전의식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27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
남양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남공직협)가 남양주시 공무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24일(토) 화도읍 차산리에 소재한 정신지체장애인시설인 “시온찬양의 집”을 방문하여 2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무너진 건물 뒤 축대를 함께 보수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랑을 실천했다. 안상영 남공직협 회장은 이날 남양주시공직자의
남양주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유명인사들과 함께 하는 ‘유쾌한 시민강좌’가 오는 28일 평내도서관 공연장에서 방송인 이상벽씨를 초빙해 진행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셋째주 화요일 시청 다산홀에서 실시하는‘유쾌한 시민강좌’와 더불어
남양주시 평내동의 지역 독지가들이 뜻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회를 창립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평내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자치센터 회의실에서 ‘평내백봉장학회’가 창립총회 및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는 것. 평내백봉장학회는 남양주시 평내동의 여러 독지가들이 모
천안함 희생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남양주시와 구리시에 설치돼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시는 27일 금곡동 소재 보훈회관 3층에 천안함 희생 46용사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이 날 오전 8시부터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의 합동분향소는 오는 29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4시간 동안
하루 4만톤이 넘는 하수 및 하천수를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질정화 인공습지가 경안천에 조성돼, 경안천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오후 2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만의 환경부장관, 정진섭 광주시 국회의원, 최용철 한강유역환경청장, 류덕희 한강물환경연구소장, 시민단체, 주민, 시공업체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경기도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하절기를 대비해 오는 5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대기오염 측정소가 설치된 27개시를 대상으로 4개 권역별로 구분하여 5개월간 도와 시에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오존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여 주민의 건강 등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면 대기 오존농
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아주 재미있고 흥미있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고 하여 지금까지 그 정도의 효력만 있는 것이 웃음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 이상의 위력을 가진 것이 바로 웃음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들이 살아가는 동안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이 과연 얼마나 중요하고 대단한가를 깨닫게 해주는 매우
구리소방서는 26일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신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발생 사례 ▲다중이용업소 화재예방 및 대응요령 ▲다중이용업소에 설치된 소방시설 유지․관리요령 ▲생활 속의 응급처치 요령과 실습 등 화재안전관리 주체의 책
교통혼잡개선, 도로확충, 교통정보제공, 토지개발사업 등 다양한 공공사업 추진시 기본 지표가 되는 도내 주요도로 통행속도 조사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실시된다. 경기도는 4월 27일(화)과 5월 1일(토) 2일 동안 오전 7시~9시, 낮 12시~2시, 오후 5시~7시 등 3회(총6회)에 걸쳐 통행속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속도조사 대상
"가난한 집 혹은 다문화가정에 태어난 학생들도 자신의 능력에 따라 부자집이나 학력이 높은 가정에 태어난 학생들과 균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정진곤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헌법과 교육기본법에 보장된 교육의 기회 균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특히, 경기도를 세계적인
남양주시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이종화 의원 외 4명을 2009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으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시의회는 지방자치법제134조 및 남양주시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변상조례에 근거, 이종화(남양주시의회 부의장)시의원, 최성기前)남양주시 공무원(총무국장), 장경덕 前)남양주시공무원(남양주시 의회 전문위원), 양승인 現)세무사, 오동학
남양주보건소는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2010년도 암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암 검진 대상자에게 검진표와 안내장을 2~3월 중 발송하며 검진대상자는 암 조기검진 지정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조기검진 대상은 여자 30세이상, 남자 40세이상이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는 하위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증권시장의 결제시한이 기존 오후 4시에서 오후 3시로 한시간 빨라진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7월5일부터 결제 안정성과 편의를 높이고자 결제시한(오후4시) 1시간 전부터 결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회원이 증권과 대금을 결제시한까지 거래소에 납부하더라도, 결제시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연간매출이 9600만원 미만인 재래시장 신용카드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현행 2.0~2.2%에서 1.6~1.8%로 인하됐다. 2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카드 겸영 은행을 포함한 각 신용카드사들은 지난 19일 재래시장 가맹점과 중소가맹점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완료했다. 정부는
국토해양부가 남양주 진건지구 및 구리시 갈매지구 등 제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대한 지구계획안을 확정 4월27일자로 고시할 예정이다. 26일 국토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내집마련 확대를 위해 시범지구에 이어서, 서울내곡, 서울세곡2, 부천옥길, 시흥은계, 구리갈매, 남양주진건 지구의 지구계획안을 확정하여 4월27일 고시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