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정원의 전형적인 공작정치'라는 주장에...
윤 대변인은 "툭하면 국정원 트집 잡아 ‘민주화투쟁’한다고 떼쓰던 못된 버릇이 또 나왔다. 민주당이 치면 해외골프도 ‘민주화골프’가 되나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 대변인은 "민주당은 '이번 외유가 외부에 알려진 과정에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게 그 이유라니, 그래도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극구 피해가며 몰래 나간' 사실만큼은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해머와 망치, 전기톱으로 국회를 초토화시켜 놓은 분들이 이젠 골프와 생일파티로 태국경제에 이바지하고 계시다."라며 "민주당은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이 맞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 대신 몽땅 놀아주는 정당.’"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변인은 "한쪽에서는 애매하게 사과하고, 다른 쪽에서는 분명하게 변명하는 정당, 민주당의 이중성이 이 겨울을 더욱 춥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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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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