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하루 만에...아시아 활동 순조로운 출발 예감

【뉴스캔】서울=아이컬쳐시사뉴스】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활동에 돌입하는 비(Rain, 정지훈)가 일본 현지의 뜨거운 반응으로 아시아 활동의 순조로운 출발을 예감하고 있다.

오리콘 챠트 5위에 오른 '레이니즘'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일본에서 발매된 '레이니즘'의 아시아판 앨범이 발매 하루 만에 오리콘 챠트 5위에 올랐다"고 전하며, "발매 일에 맞춰 오픈된 추가 공연 분의 티켓도 2시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콘 챠트 진입은 지난 2006년에 발매한 일본 정규 앨범 '이터널 레인(Eternal Rain)'이 6위에 올랐던 자신의 기록보다 한 단계 올라간 것으로, 현지 제작 음반이 아닌 국내 정규 앨범의 라이선스 앨범으로 순위에 올랐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일본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1회 추가 진행을 결정했던 팬미팅 티켓은 오픈한 지 두 시간 여 만에 전석이 매진되면서, 이번 일본 팬미팅의 폭발적인 반응을 예감하고 있다.

비는 오는 12일 도쿄의 ZEPP 공연장과 14일 오사카의 그랑큐브 오사카 공연장에서 각각 2회 분의 팬미팅 공연을 갖고, '레이니즘'의 일본어 버전 등 5집 수록곡을 다수 선보이며 일본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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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기자 com423@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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