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양주시는 활력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CEO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를 11일 시작으로 13일과 18일 3일 동안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석우 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6급 이하 남여직원 60명 참석한다. 토론은 일상적인 건의사항을 제외한 시책이나 시장이 알아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진솔한 대화로 진행된다.

첫날인 11일에는 7급 남성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의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직원 마인드 정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직원들은 시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한 업무개선과 문제점 도출 및 대책 등을 건의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부임 후 팀장급 이상과는 인사를 나누었지만, 7급 이하 직원들과는 인사와 대화시간이 없어 이렇게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명품도시 남양주 건설을 위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처리”를 당부했다.

한편 토론회가 끝난 후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했으며, 또한 참석 직원들에게는 혁신 마일리지 50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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