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이석우 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6급 이하 남여직원 60명 참석한다. 토론은 일상적인 건의사항을 제외한 시책이나 시장이 알아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진솔한 대화로 진행된다.
첫날인 11일에는 7급 남성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의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직원 마인드 정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직원들은 시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한 업무개선과 문제점 도출 및 대책 등을 건의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부임 후 팀장급 이상과는 인사를 나누었지만, 7급 이하 직원들과는 인사와 대화시간이 없어 이렇게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명품도시 남양주 건설을 위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처리”를 당부했다.
한편 토론회가 끝난 후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했으며, 또한 참석 직원들에게는 혁신 마일리지 50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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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