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총선과 관련 남양주시와 구리시 총 4개의 선거구에 각각 3명의 후보들이 등록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양주시 갑은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국민의 힘 유낙준, 개혁신당 조응천 등 3명이 등록을 마쳤고, 남양주 을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힘 곽관용, 개혁신당 안만규 후보가 등록했다.
남양주 병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민의 힘 조광한, 개혁신당 정재준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구리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민의 힘 나태근, 개혁신당 김구영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번에 후보 등록을 한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후보 중에서는 남양주을 에 등록한 개혁신당 안만규후보가 1954년생으로 최고령 후보이며, 역시 남양주 을에 등록한 국민의 힘 곽관용 후보가 1986년생으로 최연소 후보로 집계됐다.
한편, 이 날 후보 등록을 마무리 한 이들 후보들은 오는 3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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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