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 진화자)은 지난 15일 ㈜문화공작소 상상마루(대표 엄동열)와 아동⋅가족 특화사업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장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와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엄동열 대표가 참석해 본 협약을 통해 향후 2년 간 아동ㆍ가족 특화사업 및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공동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구리문화재단과 ㈜문화공작소 상상마루는 본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 어린이 가족 뮤지컬 시장을 선도할 우수한 신인 창작진을 발굴, 육성하는 <키즈컬 아시아로 시즌4>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키즈컬 아시아로 시즌4>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비예술인 최초발표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지원(9,900만 원)을 받는다.

아울러, 두 기관은 추후 영유아 대상 베이비 드라마에 대한 우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머시브 씨어터, 모델 씨어터 등 공연, 전시, 교육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함께 개발하고 유통시켜 아동가족 콘텐츠에 대한 저변을 넓혀갈 예정이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구리문화재단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아동·가족 친화적인 재단과 우수한 제작사의 건강한 상생모델로 시장의 표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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