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점프벼룩협회(회장 유길문)는 지난달 2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과 보고 및 올해 예산 및 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8개 권역별 지회로 구성된 ㈔남양주점프벼룩협회는 자원 순환 활성화 및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2010년 비영리 법인으로 출범했으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환경 운동 자원봉사 단체로서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길문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한 점프벼룩시장을 위해 도움을 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올해는 더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점프벼룩시장을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남양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준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삼패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해 읍면동 별로 다양한 장소에서 권역장이 개최될 예정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패한강시민공원 및 읍면동 권역장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