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장 상호 간 협력을 위해 구성된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회장 이희문, 이하 총상인연합회)가 지난 26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이희문 초대 총상인연합회장, 주요 내빈, 총상인연합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 및 축사 △자문위원 위촉식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발대식 축하를 위해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상인회 간 협력을 강화해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주광덕 시장은 “총상인연합회의 결성은 남양주시 소상공인들의 번영과 나아가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남양주시와 경기도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상인연합회는 남양주 16개 상인회가 모여 결성된 단체로, 앞으로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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