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관위가 지난 19일 제22대 총선 구리지역 예비후보 심사 결과 나태근. 전지현 후보 2인 경선으로 확정 발표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구리시의회 의원 전원이 구리시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나태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경희 대표의원 등은 20일 성명서를 내고 “오랜 기간 당에 헌신하고 지역에서 봉사한 나태근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나태근 후보는 GTX-B 갈매역 정차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리에 성실하게 참석해 목소리를 낸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구리시민 68%가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상황에서, 약칭 <구리-서울 편입 특별법>을 직접 국회에 제출한 서울편입 전문가가 당선되어야 시민의 염원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나태근 후보의 리더십 하에 구리시를 서울로 만들고, 꽉 막힌 출퇴근길과 열악한 교육환경 등 구리시 발전을 가로막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