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함께 식사하는 등, 거짓-극구거부, 연예인들은 늘 그래

[일간연예스포츠/뉴스캔] 또 하나의 스타커플이 탄생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인공은 한류스타 권상우와 탤런트 손태영이 그 주인공. 더욱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올초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한 저녁 자리에서 우연히 합석하게 되면서, 친분을 쌓게 되었고,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에 휘말린 권상우와 손태영.
또한 권상우는 얼마 전, 영화 "숙명"으로 인해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서른 다섯 이전엔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었고, "나를 사랑하고 믿음을 주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열애설에 관해 양쪽 소속사 모두 강력 부인하고 있어, 진위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손태영의 소속사측에서는 "식사를 한 것은 맞다. 하지만 식사만 같이해도 사귀는 것이냐."며 부인했고, 권상우의 소속사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는가 하면, 권상우 측은 외부와 연락을 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권상우와 손태영의 열애설이 터진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이들의 이름과 미니홈피가 검색어 순위에 상위로 랭크되어 있으며, 팬들 역시 "당사자들 입에서 나온것이 아니라서 진위여부는 알수 없지만 아무튼 축하한다."며 이들의 만남을 축하해 주고 있는가 하면, 일부 댓글에는 "작년에 쿨케이와 헤어졌다고 난리쳤는데, 또..."라면서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었다. 

김태인기자 jhjen642@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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