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花요일의 도서관 : 꽃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인창도서관 하반기 인문학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의 네 번째 테마로, 플로랄 디자인‘HARU花’대표인 유혜영 플로리스트를 초빙해 진행되며, 다채로운 꽃의 특성과 함께 꽃 디자인의 원리 및 디자인 테크닉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유혜영 플로리스트는 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훼디자인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일본플라워 브랜드 ‘세인트 조르디 프라워’, ‘쉐라톤 호텔 디큐브시티 플라워팀’등 유수한 플라워팀을 거쳐 현재 하바리움협회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강사로 활동 중이며, 플로랄 디자인 《HARU花》대표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특강 참가 신청은 9월 4일부터 인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 수준을 높이며,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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