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작품
‘제9회 경기도 우수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남양주시 김지현(여․34․별내면)씨가 일반분야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20개 시․군에서 일반상품분야 107 작품, 창작아이디어분야 76작품, 특화분야 13작품 등이 공모에 출품돼 지난달 20일 심사를 거쳐 30일 분야별 29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에 장려상으로 선정된 김씨는 2007년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풀짚공예강사로 활동하면서 한국짚풀공예대전에 입선 하였으며, 금년에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풀짚공예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김씨가 출품한 작품은 일반 민.공예품 가방으로 모시․왕골을 소재로 제작해 전통소품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11월 14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국제관광박람회’ 시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수상작에 대한 전시도 펼쳐진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최신소재와 전통의 만남으로 누구나 쉽게 나전의 화려함을 접할수 있도록 한 ‘만남 (하드디스크, USB)’을 출품한 유중기씨(가경아트)의 제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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