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양주평내새마을금고이사장(이사장 최희천)배 그라운드 골프 대회’가 지난 17일 오전 약대울체육공원에서 평내·호평동 그라운드 골프 동호회 회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대회는 평내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상호 소통과 격려의 기회로 삼는 동시에 평내·호평동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최희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평내새마을금고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개인전에서는 천명식, 정복순 선수가 각각 남녀 1등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호평동이 우승을, 평내동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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