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후보진영에 당 관계자의 '지원유세'도 이어져
총선을 3일 앞둔 6일 남양주시와 구리시 선거구에 각 후보자의 지원유세가 이어지는 등 부동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리시와 남양주시 3개 선거구가 모두 접전지역으로 분석됨에 따라 각 후보진영은 유세를 강화하는 등 총력전을 벌였다.
통합민주당의 정세균의원과 강금실 최고위원, 신낙균 최고위원은 6일 구리시를 방문 롯데마트앞과 장자호수공원 등에서 지원유세를 하며, 윤호중후보를 지원했다.
또, 강금실 최고위원은 같은 날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로 자리를 이동 박기춘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벌였다.
한나라당에서는 남경필 경기도당 위원장이 나섰다.
남 위원장은 이 날 오후 2시 남양주시 화도읍 중흥아파트단지를 방문 심장수후보의 지원 유세를 벌인데 이어, 퇴계원 농협앞에서 김연수후보의 지원 유세를 가졌으며,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이동 주광덕후보 지원유세를 벌였다.
또, 정병국의원도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방문, 주광덕, 심장수후보를 지원했다.
평화통일가정당의 황선조 부총재도 구리시의 정익철후보와 남양주시의 양영택, 신흥균후보를 방문 각각 거리지원 유세 활동을 폈다.
이 밖에도 각 후보진영은 선거일을 3일 앞둔 가운데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의 표심을 얻기 위해 선거구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양주투데이=정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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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