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캐릭터 방한 용품, 색색의 머리핀 착용한 자연스러운 모습 눈길
드라마 종영 후인 3월 30일, 데뷔 첫 단독 팬미팅 가져!


[일간연예스포츠/이지폴뉴스]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연출 이정섭 / 극본 홍미란. 홍정은) 성유리의 큐트 포스 가득한 모습이 화제다. 성유리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http://sungyuri.sidushq.com/)에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깜찍함이 물씬 풍겨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빨강, 노랑의 머리핀을 꼽고 놀란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호빵 모양 귀마개와 곰 발바닥 장갑, 분홍색 마스크 등 귀여운 캐릭터 방한 용품을 착용하고서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마치 살아있는 캐릭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허이녹에서 류이녹으로 변신한 차분한 모습에서는 미소를 지으며 손으로 브이를 그리는 발랄한 모습도 선보이는 등 꾸밈없는 매력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성유리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분들과 스탭들이 서로 사이가 좋아 촬영 현장에는 항상 웃음이 떠날 줄을 몰라요. 그래서 편안한 모습으로 기분 좋게 촬영에 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는데도 촬영장은 여전히 영하를 오가는 추운 날씨여서 방한 용품은 필수예요. 그러다보니 팬들이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있는 장갑이나 귀마개 등을 많이 선물해주고 있는데, 언제나 촬영장에서 인기 만점이에요.
(웃음) 그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쾌도 홍길동>에 끝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세요."라고 전했다.

최근 극중 이녹(성유리 분)의 출생 비밀이 밝혀진 후, 길동(강지환 분)과 창휘(장근석 분)의 삼각관계가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쾌도 홍길동>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성유리는 <쾌도 홍길동> 종영 후인 3월 30일,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는 데뷔 후 처음 가지는 단독 팬미팅으로 남다른 의미를 가지는 것. 성유리는 이번 팬미팅 자리에서 5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솔직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http://www.esportsi.com 전선옥기자 mr732177@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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