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연예스포츠/이지폴뉴스]  국내 최초로 ‘대리운전 콜기능 호출기’를 출시함과 동시에 민간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대리운전 소비자 피해 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무선통신제조기업 큐필드(대표 이종현 www.qufield.com)가 대리운전 공감대 형성 및 음주운전 예방을 표방하며 실시한 대리운전기사로 부르고 싶은 연예인에서 이효리가 1위를 차지하였다.

큐필드가 대한대리운전협회의 도움으로 전화리서치 및 온라인 설문을 이용, 일반인 20대에서 50대까지 5,680명의 대리운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평소 섹시하면서 털털한 이미지로 남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효리가 18.4%로 가장 많았으며, 케이블 방송에서 운전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이영자가 8.9%로 뒤를 이었다.

3위는 국민MC로 거듭나고 있는 유재석(6.1%)이 차지했으며, 강호동(3.2%), 배용준(2.9%), 김제동(1.2%)순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인 대리운전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남성이 많은데 반해 3위부터 6위까지 남성이 분포된 것은 국민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어필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대리운전기사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는 이수근(8.6%), 이영자(6.1%), 김제동(4.2%), 성동일(2.4%), 이계인(1.9%), 이정(1.4%), 조혜련(0.8%)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밖에 특이한 결과로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이름도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대리운전기사로 부르고 싶은 연예인’설문을 총괄 지휘한 큐필드의 조성우 이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대리운전의 인간적 유대감 형성이 절실해 보인다”며 “고객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홍보 전략을 수립하여 좀 더 진화되고 안락한 대리운전문화를 형성 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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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겸기자 kjg82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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