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부흥과 세계 복음화 위한 기도회
MBC <뉴스 후>한국교회 폄하 방송, 강력대응


[CDNTV-이지폴뉴스]최근 MBC <뉴스 후>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세금 납부 문제에 대해 방송하고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을 비판했다.

(사)기독교세계부흥선교협의회는 15일 오후 1시 팔레스호텔에서 방송에 규탄하는 성명서 발표 및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60여명의 목회자,관련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의 비판적인 사회인식을 바로잡고자 결연히 진행됐다.

황준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서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위한 기도 등 8가지의 특별기도제목을 놓고 기도로 간구했다.

엄정묵 목사는 성명을 통해 “MBC의 한국교회 폄하 방송을 규탄한다.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또 엄목사는 “한국 교회의 좋은 점은 감춰두고, 마치 한국교회를 탈세의 현장으로 취급하며 보도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엄목사는 이어 “MBC가 마치 한국교회가 탈세의 현장인 것처럼 보도한 것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계속해서 한국교회를 폄훼하는 방송을 고의적으로 내보낼 경우, 이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는 연 4조원의 재정을 사회복지에 투자하고 있다.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에 발맞춰 왔다.”며 강조했고, “재탕,삼탕식의 비판 방송을 하며 한국교회에 상처를 주는 MBC의 방송을 중단하고, 국민화합의 모습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역설했다.

축도를 맡은 배동윤 감독은 “우리가 이렇게 공격받는 것은 지혜가 없어 당하는 것이다”며 지혜를 찾고 구하자고 했다.

한편 기세협은 1992년 창립 후 국내외 선교 활동을 지원하고 이끌어 왔다.

이중 6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실로암교회 봉헌했고 오산리 기도원 등에서 성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