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무변호사 '총선 출마' 회견...통행료 무효소송도 성실 진행

▲ 심학무변호사
남양주 을 선거구에 제18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심학무변호사가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에 대한 정견을 밝혔다.

심 변호사는 4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양주지역 최초로 법무법인 '새날'을 개설해 법률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공증과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권익보호에 귀 기울여 왔다"고 밝히고, "이제 정치의 전면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남양주시의 비약적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4월 총선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 변호사는 또, 이번 총선출마와 관련 "법률전문가로서의 충분한 전문지식을 발휘하여 국회 입법과정 등에서 남양주시의 각종규제 철폐와 문화관광 자원의 활용 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탄탄한 중앙인맥을 통해 남양주시의 비약적 발전에 필요한 중앙정부의 예산지원과 대기업의 남양주 진출을 유도하여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특히 심 변호사는 "현재 진행 중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퇴계원-별내IC간 통행료 무효소송을 성실히 수행해 주민과 언론의 폭발적 관심과 기대에 꼭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 변호사는 제 18대 총선과 관련 남양주 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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