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집 앨범 오는 3월 말 발매

【서울=아이컬쳐뉴스】SG워너비의 채동하가 멤버에서 탈퇴한다.

오는 5월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엠넷미디어와 채동하는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합의를 본 것.

채동하는 그간 연기자 및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원해 왔으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는 SG워너비 멤버들이 음악 활동에만 전념하기를 원해, 계약 완료 시점을 앞두고 상호 협의를 계속했지만 견해차를 줄이지 못했다.

채동하는 "이번 결정이 SG워너비와 채동하, 소속사 모두를 위해 올바른 결정이라고 믿는다"며 "용준, 진호와는4년간 동고동락해 와 친형제와도 같은 사이다. 내가 소속사를 옮기더라도 SG워너비는 계속 활동하면서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현재 심정을 밝혔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SG워너비는 채동하의 전속 계약이 5월 말 완료되는 것을 고려해 정규 5집 앨범 발매가 3월 말로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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