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재남)는 지난 29일 구리토평 가족캠핑장에서 시민모니터단과 함께 현재 운영중인 이지바비큐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모니터단과 구리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공사, 캠핑장 및 운영 프로그램 소개, 캠핑장 투어, 이지바비큐 체험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무엇보다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지바비큐는 주요 캠핑 장비를 미리 설치하여 제공함으로써 캠핑 장비가 없는 이용객도 저렴한 비용으로 캠핑을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재남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탁 트인 캠핑장에 오셔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족캠핑장은 자연 그대로의 수경공간을 중심으로 캠핑사이트가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놀이시설인 트램펄린,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교실이 운영되는 야외무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지캠핑 및 이지바비큐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031-550-3788) 및 홈페이지(http://www.guricamp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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