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추석 연휴기간 중 제사 준비를 위한 튀김 요리 등 화기취급 증가에 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 등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진행된다.

구리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 관서장 현지 지도방문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등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화재·구조·구급 대응 능력 강화 등 119구조ㆍ구급대 출동태세 확립을 통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구리전통시장 및 소방활동 취약대상에 1일 3회 이상 예방순찰을 하는 등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경수 서장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함께 코로나19 비상대책반 운영으로 전 직원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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