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소독은 지난 며칠사이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지역의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안전지킴이가 솔선수범하여 적극 나서 추진됐다.
사회단체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아파트 주변 및 상가 등을 돌며 친환경 연무(연막)소독과 차아염소산수를 이용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개인 생활방역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 2주간이 확산의 최대 고비로 지금이 가장 큰 ‘위기’라는 경각심을 갖고, 밀폐, 밀접, 밀집의 ‘3밀’ 시설은 반드시 피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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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