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읍 7개 사회단체 및 주민들 치료비 2,200여만 원 전달
진접읍사무소(읍장 원흥재)에 따르면, 6일 원흥재 진접읍장과 진접읍 7개 단체장들이 진접읍장실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2천2백69만원을 남양주병원(호평동소재)에서 투병중인 축구선수 김대철(47세,남)씨 부인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성금을 받은 김대철씨는 지난 10월에 열린 시민의 날 행사 축구경기도중 뇌를 다쳐 현재까지 투병 중에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에 많은 여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이와 별도로 별내면 축구연합회와 사회단체,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전직원, 김영수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광릉컨트리클럽골프모임 등에서 기 성금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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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
우리사회의 정이 살아 있음을 알게 해주는 기사로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