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신주쿠 발트 9' 등 일본 전역 19개관 개봉

[일간연예스포츠/이지폴뉴스] 그동안 일거수 일투족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았던 [태왕사신기]가 12월 4일 일본 토에이 계열 극장인 ‘신주쿠 발트 9’등 일본 전역의 10개관에서 일제히 개봉,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일본내 인기열풍을 예감케 했다.
앞으로 [태왕사신기]는 NHK, BSHI 방송 다음날부터 한편당 1주일씩 상영될 예정이며, 지난달부터 예약판매된 패키지(24회)분은 열렬한 인기속에 판매된 상태이며, 윤태영의 무대인사가 있었던 개봉일인 오늘 입장권은 이미 모든 판매분이 매진됐을 뿐만 아니라 당일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지난 12월 1일 일본에서는 이례적으로 좌석권을 배부했을 정도였다.
개봉일에 윤태영의 무대인사가 있자 극장을 가득채운 관람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연호개역의 윤태영을 뜨겁게 맞이했으며 윤태영의 사진을 프린트해서 환호하는 모습 등 윤태영과 [태왕사신기]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했다. 또한 1회가 끝난후 실시된 윤태영의 싸인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자 혼란을 우려해 주최측에서 100명에 한정 하는등 일본 열도는 벌써부터 [태왕사신기]의 열풍에 뜨겁게 휩싸였다.
한편, 12월 3일 NHK를 통해 1회 방송을 시작한 [태왕사신기]는 방송후 시청자들은 제대로 된 방송을 보기 위해서 디지털 텔레비전을 구입하겠다는 의견에서부터 극장으로 가서 다시 관람을 하고 싶다는 의견등 [태왕사신기]의 본국인 우리나라 못지 않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태왕사신기]의 열풍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것임을 짐작케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앞으로 마지막회 방영만을 남겨놓고 있는 판타지 서사 드라마 <태왕사신기>는 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과 함께 드라마로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으며 이번주 수요일에는 24회인 마지막회가 , 목요일에는 스페셜분이 MBC를 통해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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