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98번 가족, 보건 당국,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준수 당부

구리시 거주 38세 남성이 26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확진 남성(서울시 798번)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가족 등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리시는 이 날 오후8시 59분 경 안전안내문자를 톤해 “갈매동 거주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에 대한 이동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 날 구리시에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와 관련 “시민 모두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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