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산악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21일 구리 아차산 큰바위얼굴 계곡에서 산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 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며 실외활동 증가로 산악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구리소방서는 이번 특별훈련을 진행해 추락, 실족 및 고립 등 산악사고에 대비했다.

한편, 구리소방서는 “산악사고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체계적인 산악구조 훈련을 통한 대원들의 산악 인명구조능력 향상과 유사시 산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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