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은 근로자의 날인 1일‘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승남 시장은“김상호 하남시장의 지명으로 서로를 믿고 격려하는 뜻깊은 의미를 담은‘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손 글씨로 응원 글을 쓴 뒤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안승남 시장은 항시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세계 언론으로부터 극찬 받은 사례를 들며‘위대한 국민의식 이것이 대한민국이다’를 손 글씨로 작성하고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안승남 시장은“어느 날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 인해 124년 만에 인류의 축제 꽃인 올림픽이 연기되고 아이들의 공간인 학교 개학도 멈추게 하는 등 우리의 일상은 상처로 얼룩졌지만 머지않아 비온 뒤에 땅이 굳듯 우리에게 위기속의 또 다른 기회가 되어 더 좋은 세상을 마중하게 될 것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노력과 관련,“구리시는 한 때 그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면 마스크를 전국적으로 공론화하고 해외유입자 및 그 가족에 대한 14일간 자가격리 의무화 행정명령 발령,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자들에게 건강체크 질문서 작성, 코로나19 행정명령 준수 모범업소 지정 등 다양하고도 선도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해왔다”고 소개했다.

특히“시민의 안전을 위해 분투하는 공직자, 위기극복을 위해 자신의 일상을 접은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셨다”며“그럼에도‘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교훈을 되새기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던 우리의 경험과 역량을 믿고 다시한번 더 힘을 모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여‘안전하고 건강한 구리시, 세계가 극찬한 위대한 대한민국’을 향해 전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캠페인 다음 주자로 경기도의회 김현삼 도의원, 문경희 도의원, 정대운 도의원을 지목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