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주민 여러분

우선 저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 19라는 전 세계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위대한 우리 국민들은 2000년 이후 치러진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성숙한 민주주의 수준을 전 세계에 과시한 것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에서 하루빨리 국민들께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시 한 번 더 다짐해봅니다. 위대한 국민들께서, 사랑하는 남양주시민들께서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국민편”이라는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가져왔던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습니다.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남양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지난 4년간 항상 최우선적 과제로 생각해왔고, 앞으로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남양주 교통문제, 반드시 해결해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남양주를 옥죄고 있는 중첩 규제를 풀어내겠습니다. 그리하여 100만 인구를 바라보는 위상에 걸맞는 남양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심장수 후보, 이인희 후보, 송영진 후보와 한명선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남양주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모든 후보가 같다고 생각하며 제안하셨던 좋은 공약들은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더 큰 목소리와 더 큰 영향력을 가진 집권 여당의 재선의원으로서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부합하는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양주시민들께서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올곧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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