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화가 김성이, '류' '하늘보기' 1위 질주

[서울=아이컬쳐뉴스]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사이트 포털아트가 좋은 작품을 창작하는 화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인터넷 미술대전'(이하 인터넷 미술대전)이 26일부터 인터넷 추천 심사를 시작했다.

김성이 작 '하늘보기'
인터넷 추천 심사가 시작된 26일 27일 여류화가 김성이씨가 독주를 하고 있다. 26일 '류'로 25명의 추천을 받은 여류화가 김성이씨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7일엔 '하늘보기'로 31명의 추천을 받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뒤를 이어 여류화가 조소진씨의 '눈에 대한 긍정적 시각-6'과 박국신씨의 '소나무와 엄마와 나팔 부는 아이'가 각각15명의 추천을 받아 함께 올랐다.

1위를 고수한 김성이씨는 지난 2005년 '제4회 한국여성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유망작가, 2위 조소진씨는 2007년 '충남미술대전' 종합대상을 비롯 구상전(2002년) 입선, 충남도전(2003년), 환경미술대전(20004년) 회룡미술대전, 세계평화미술대전(이상 2005년) 등에서 특선을 차지한 숨은 진주.

인터넷 미술대전은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사이트 포털아트가 총상금 1억 원이라는 국내 최대 시상금을 내걸고 매년 4회에 걸쳐 개최하는 미술대전으로, 대상 3000만원, 최우수상 20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등 총 11명의 작가에게 각각 최소 500만원 이상의 상금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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