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의 불편과 불필요한 규제 해결할 것" 의지 강조

제21대 총선과 관련 남양주 갑 선거구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심장수 전 당협위원장이 18일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날 심 전 위원장은 “저는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낙선한 소중한 경험과 변함없는 초심으로 이번 새로운 각오를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심 전 위원장은 “우리 남양주는 경기동북부 중심도시로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종합병원, 교통사정,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불필요한 규제가 존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심 전 위원장은 “지난 14년간 주민들에 섞여 호흡하면서 누구보다 그 불편함을 잘 알고 있다”면서 “나아가서, 현 정권의 경제, 안보, 복지에 관한 실정은 더 이상 설명이 불필요하며, 저는 준비된 후보임을 자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 전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저는 일하고 싶습니다”라며 “저의 정치의 고향, 제가 이곳에서 살아갈 남양주에서 더 일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