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재 남양주 3개 선거구에 7명, 구리시 1명 예비후보 등록

▲ 제21대 국회의원 뺏지를 향한 전초전인 공천 경쟁이 예비후보 등록으로 시작됐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남양주시 3개 선거구에서 17일 현재 총7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예비후보로서의 활동에 돌입했다.

남양주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곽동진 서정대 겸임교수가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조응천 현 의원과의 경선에 나설 의지를 밝혔으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심장수 전 당협위원장이 등록을 마치고 재 도전에 나섰다.

남양주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김봉준 전청와대 비서관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출마기자회견을 갖는 등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나섰으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승우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기독교분과)이 등록했다.

남양주 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3명이 나란히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치열한 공천 경합을 예고했다.

먼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통일위원회 위원이며, 더불어민주당 허위조작정보 특별위원회 위원인 이원호 변호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끝내고 공천경쟁에 나섰다.

또, 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바이오헬스 TF위원인 임윤태 변호사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천경쟁에 돌입했다.

아울러 지난 지방선거 남양주시장선거에서 경선에 나섰던 최현덕 전 남양주시 부시장이 다시 한 번 총선에 도전장을 던지며 공천경합에 나서는 등 본선보다 치열한 예선전에 돌입했다.

한편, 구리시선거구에서는 자유한국당에서 김구영 현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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