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시장 면담. 다음주중 대화의 자리 갖기로 합의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살리기 범시민 대책위원회 (이하 범대위)가 안승남시장의 GWDC사업 재개 선거공약 이행을 촉구하며, 10일부터 홍갑철 사무총장이 목숨을 건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안승남시장이 대화를 제의해 옴에 따라 단식을 잠정 중단했다.

범대위에 따르면 “단식 투쟁 이틀째인 금일(11일) 오전 , 안승남 시장으로부터 단식중인 홍 총장과의 면담 요청이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안승남시장은 GWDC와 관련하여 다음주 중 구리시측과 범대위 측 간에 대화의 자리를 갖자고 제의해 왔다”는 것.

이와 관련 범대위는 “이와 같은 안승남시장의 대화제의를 일단 수용해 금일 낮 12시부터 홍갑철 총장의 단식 투쟁을 잠정적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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