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광한 남양주시장 등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5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을 만나 3기신도시 관련 양도세 감면 관련 법률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3기 신도시 5개 지자체장(남양주‧고양‧부천‧하남‧과천)들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양도소득세 감면관련 법률에 대한 조속한 처리와 조정대상 지역 해제를 건의했다.

이날 지자체장들은 조정식 의장에게 국책사업으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주민들의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당위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법률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순조롭게 통과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또,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주대책과 함께 주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 방안을 당 차원에서 검토하여 선교통-후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