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실시한 ‘2019 생활서비스형 사회적경제 발굴‧육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도시 밀집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 특화모델을 발굴하는 내용으로 진행된 결과 치매예방, 장난감 수리 및 판매, 청소년 멘토링 등 10개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이는 소상공인, 운수, 돌봄, 의료서비스, 사회주택 등 경기도 5대 사회적경제 정책과제를 토대로 신도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시에서는 생활서비스 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별내동 소재)에서 실제 사업수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관내에 부족한 생활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커뮤니티케어와 도시재생 영역에 있어서도 사회적경제가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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