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가 26일 오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회의실에서 소방청 주관 국민행복소방정책과 연계한 2018년 수행 소방재난본부 주요 시책 전반에 대한 소방관서별 추진성과 종합평가에서 우수관서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지난 1년간 각종 소방안전정책을 6개 분야 25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소방서 간 자율경쟁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 확보와 소방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시책을 추진해 도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구리소방서는 4단계의 엄격한 교차검증을 거친 평가에서 최상위 평가점을 획득해 경기도 최우수 관서에 선정됐다.

권용한 구리소방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전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 더욱 자랑스럽다”며 "2019년에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소방정책과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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