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강지원)는 지난 4일 멀티스포츠센터에서 2019년 시민모니터단과 함께하는 시설안전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모니터단 및 사장,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현황 소개 및 안전점검,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모니터단은 2018년에 양방향 소통채널 구축 및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총 25명의 시민모니터단을 선발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공사가 운영하는 각종 시설을 직접 이용하면서 직원의 친절도, 시설 운영의 안정성, 편의성, 적극적인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공사 시설운영의 모니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시설안전점검 및 간담회는 멀티스포츠센터의 시설현황, 수영장 여과기 교체와 수질관리 등 평소에 고객들이 궁금하였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공사는 모니터단과 함께 시설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모니터 요원은 “도시공사가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상호간의 신뢰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지원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모니터 요원 분들이 지적해 준 사항은 평소에 직원들이 보지 못한 부분들 이었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지속적인 대화의 시간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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