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은 ‘남양주야햑’의 이번 졸업식은 평내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 부인 김정희 여사와 남양주시의회 박성찬 의원, 최성임 의원, 조성기 평생학습원장, 김삼수 평내동장, 남양주시 문해교사협의회, 학생 및 자원봉사교사, 운영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주경야독으로 중·고등과정을 마치고 검정고시에 합격한 성인학습자 10명(고등과정8, 중등과정2)에게 졸업장이 수여되고, 신혜정 박사의 ‘문자소통’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문해는 세상을 보는 눈’을 주제로 한 문해반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편, 남양주야학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부하고, 자원봉사로 학습나눔을 통하여 문해반, 초·중·고등 검정고시반을 1년 과정으로 야간에 운영하고 있다. (문의 031-594-5191, 010-8720-8180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