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이 3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6시30분부터 별내동, 별내면, 진접읍, 오남읍을 돌며 ‘우리동네 교통․경제 나아질까요?’를 주제로 2019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김한정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남양주의 3기 신도시 선정으로 변화하게 될 남양주의 교통과 경제에 대해 △ 지하철 4, 8호선 연결사업 △ GTX-B노선 △ 외곽순환도로 지하화 등 사업별 기대효과와 초일류기업유치로 판교형 첨단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남양주의 새로운 모습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9년 남양주를 위해 확보한 1,860억원의 국비예산과 2018년 남양주의 대중교통과 교육, 주거,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보고하고, 풍양초등학교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확보하게 된 통학로 안전예산 확보 에피소드 등 김한정 국회의원이 남양주 시민들과 함께 한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볼 예정이다.

특히, 의정보고회에 앞서 시민들에게 문자와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궁금한 점이나 남양주발전을 위한 의견을 받아 의정보고회장에서 설명하고, 행사 당일 SNS라이브를 통해 의정보고회 현장을 생중계해 일방적인 보고식 의정보고회가 아닌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의정보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26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여의도 김한정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남양주을 SOC 등 지역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국회의원과 시장이 한팀이 되어 사업들을 챙기기로 했으며, 3월 중 남양주시청에서 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와 남양주시의 세 번째 공식 당정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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