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주민200여명이 참석 2014년 별내동 주민자치센터 개강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음악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 이번 음악회는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섹소폰 연주, 노래와 댄스, 시민합창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졌으며, 특히 마지막 순서에 출연진과 주민들의 전체합창으로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더한 따뜻한 음악회로 진행됐다.
송년음악회를 주최한 정의채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추운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음악회를 찾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음악선물이 2018년 한해동안 수고하신 별내동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12월에 따뜻한 겨울이야기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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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