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10일 보건복지부 주최‘2018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복지사업 관련하여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등 총 8개 부문에 54개의 지자체가 수상했다.

그중 남양주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최우수로 선정된 남양주시는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방문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이 한 공간에서 합동근무하고 있어 복지대상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증가시키고 업무적 효율성 또한 높였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통합 서비스 제공 구축과 읍면동별 민·관 협력 체계로 협력시스템을 상시 가동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성공적인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지역보호체계 운영을 계속해서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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