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양은미 소방교가 지난 5일 의정부 민방위 교육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소방안전 전문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의 소방안전강사들은 경진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구리소방서 대표 양은미 소방교는 '지하철사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해요' 주제로 강연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수상자인 양 소방교는 내년 1월 23일 열리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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