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성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12월 4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서울매일신문사가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은 서울매일 기자단이 각 지역에서 취재활동을 하면서 올바른 리더십으로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는 지도자를 추천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박성훈 의원은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용지 헐값 매각 의혹 지적, 경기도 행복 숲 주택, 경기 에너지재단 설립 제안, 경기도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2018년 도시환경위원회 소관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 및 대안을 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성훈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것이 당연히 제가 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수상의 영예까지 안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겸허한 자세로 주민 여러분을 섬기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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