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오는 9월27일까지 다채로운 캠페인과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소방서는 지난 10일 덕소역에서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이마트 호평점을 비롯한 15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도 진행했다.

또,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주거시설 안전점검과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해했다.

또, 21일에는 소방관서장의 관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방문 컨설팅과 함께 오후 14시부터 전국 소방관서에서 동시 추진하는 ‘추석연휴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합동캠페인을 평내호평역과 도농역 등 관내 7개 역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9월21일 ~ 9월 27일) 7일간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소방서장 중심의 화재발생 현장대응과 화재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남양주소방서는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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