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정건기)가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유료 공영주차장 34개소(퇴계원둔치 공영주차장은 23일부터 25일, 3일 간) 무료 개방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은 평내 제2공영(평내호평역사), 와부 제3공영(도심역사), 사능 제1공영(사능역사 옆) 등 공사 직영 운영 22개소와 별내동노상 제1,2,3,4,6공영(로데오거리 일대) 등 위탁운영 12개소다.

또, 공사에서는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해 주차장을 청소하고, 이용 편의를 위해 각 주차부스에 무료개방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무료개방 기간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준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선진 주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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