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으로 첫 전투신인 관미성 싸움은 본격적인 영토 확장

(서울=일간연예스포츠) 담덕이 달라졌다. 가우리 검 이후 태자가 아닌 태왕으로서 그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우선 거믈촌의 정보망을 활용하여 국제정세를 읽고, 자신을 여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귀족들을 아우르는가 하면 호개군을 측면 지원하기 위해서 관미성으로 향한다. 이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는셈.

이에 오랫동안 쥬신왕으로써 담덕의 모습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은 내적 갈등을 겪던 태자의 모습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태왕의 시대가 시작되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태왕으로써 첫 전투는 바로 관미성으로 향하는 10개의 성. 10개의 성을 스므날 안에 점령해야 할뿐만 아니라, 관미성에는 바로 전투에 있어서는 살신에 가깝다는 유명한 관미성주가 버티고 있다.

앞으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면서 열기가 더해 갈 [태왕사신기]는 백호 ‘주무치’와 더불어 조만간 청룡 ‘처로’도 등장할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2막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앞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씬과 함께 사신들의 합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주무치와 처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태왕사신기]는 국내 뿐아니라 일본 및 동남아에서도 드라마의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국내를 넘어서 일본과 동남아 시장을 향한 국제적인 드라마가 될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종학, 윤상호 감독과 송지나, 박경수 작가를 비롯하여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등 호화 캐스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등을 작곡한 히사이시 조의 OST 참여, 동방신기의 주제곡 등은 과히 최고라 할 수 있는 팀들이 만들어낸 [태왕사신기]는 이제 새로운 2막을 예고하는 가운데 더욱 긴장감을 높이며 이번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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